중력파 (Gravitational Wave)
1. 중력파의 기본 개념
**중력파(gravitational wave)**는 시공간 곡률의 파동적 섭동으로, 빛의 속도로 전파된다. 가속하는 질량 분포에 의해 생성되며, 선형화된 아인슈타인 방정식의 진공 해로 기술된다:
중력파는 **횡파(transverse wave)**이며, 두 개의 독립적인 편광 상태 와 를 가진다. 이는 중력자(graviton)의 스핀-2 성질에 대응하며, 전자기파의 두 편광(스핀-1)과 대비된다.
2. 중력파의 생성
로렌츠 게이지에서 선형화된 장방정식의 원천이 있는 경우:
지연 퍼텐셜(retarded potential)로 해를 구하면:
여기서 는 지연 시간이다.
원천에서 멀리 떨어진 원거리장(far field)에서, 느린 운동 근사()를 적용하면, 공간 성분은 **질량 사중극 모멘트(mass quadrupole moment)**의 2차 시간 도함수로 표현된다.
3. 에너지 수송
중력파가 수송하는 에너지를 정의하기 위해, 계량을 배경과 고주파 섭동으로 분리한다: .
**아이작슨 에너지-운동량 텐서(Isaacson stress-energy tensor)**는:
여기서 는 여러 파장에 걸친 공간적 평균이다.
에너지 유속(단위 면적당 단위 시간당 에너지)은:
4. 중력파 광도
전체 중력파 광도(luminosity), 즉 단위 시간당 방출되는 총 에너지는:
여기서 는 **축소 사중극 모멘트(reduced quadrupole moment)**이다:
이 공식에서 핵심적인 상수는:
이 극도로 작은 계수가 중력파 검출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5. 천체물리학적 중력파 원천
쌍성계의 나선 운동(inspiral): 두 컴팩트 천체(블랙홀, 중성자별)의 궤도 운동에 의해 중력파가 방출되며, 에너지 손실로 궤도가 수축한다.
원형 궤도(, 궤도 반지름 )에서:
궤도 수축률:
합체까지의 시간:
헐스-테일러 펄서(Hulse-Taylor pulsar, PSR B1913+16): 1974년 발견된 쌍성 펄서 시스템에서 관측된 궤도 주기 감소율이 중력파 방출에 의한 예측과 이내로 일치하였다. 이것은 중력파의 최초의 간접적 증거였다.
GW150915: 2015년 LIGO에 의해 최초로 직접 검출된 중력파로, 약 36 과 29 의 블랙홀 쌍성 합체에서 발생하였다. 합체 과정에서 약 3 의 에너지가 중력파로 방출되었다.
6. 중력파 검출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 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의 원리:
L자 형태의 두 팔(각 4 km)에 레이저를 보내 왕복시킨 후 간섭 무늬를 관측한다. 중력파가 지나가면 두 팔의 길이가 차등적으로 변하여 간섭 무늬가 변한다.
편광 중력파가 방향으로 입사하면:
- 방향 팔:
- 방향 팔:
팔 길이 차이:
LIGO의 설계 감도는 (100 Hz 부근)이며, 이는 m에 해당한다.
차세대 검출기로는 지상의 Einstein Telescope, Cosmic Explorer, 그리고 우주 기반의 LISA(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가 계획/건설 중이다. LISA는 - Hz 대역의 중력파(초대질량 블랙홀 합체 등)를 검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