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θi는 입사 방향과 법선 사이의 각도, θd는 회절 방향과 법선 사이의 각도이다.
■
참고키르히호프 경계 조건의 자기모순
키르히호프 경계 조건은 수학적으로 자기모순적이다. 차폐면 위에서 U=0이고 ∂U/∂n=0이면, 유일성 정리(uniqueness theorem)에 의해 U≡0이어야 한다. 이 문제는 좀머펠트(Sommerfeld)의 반평면 회절 이론과 레일리-좀머펠트 회절 공식으로 보완된다.
4. 레일리-좀머펠트 회절 공식
키르히호프 이론의 자기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제1종 레일리-좀머펠트 공식이 도입된다:
U(P)=−2π1∬apertureUinc∂n∂G(1)dS
여기서 G(1)은 디리클레 그린 함수(Dirichlet Green's function)로서:
G(1)=reikr−r′eikr′
r′은 관측점의 경상(mirror image)까지의 거리이다. 이 그린 함수는 경계면에서 G(1)=0을 만족하므로, U의 경계값만 지정하면 된다.
5. 평면파의 전파와 호이겐스 원리의 검증
예제구면파에서 평면파로의 전이
점 광원에서 발생한 구면파가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평면파로 근사되는 과정을 호이겐스 원리로 확인할 수 있다.
파면 Σ가 반지름 R인 구면일 때, 관측점 P가 Σ로부터 거리 z≫R에 있으면:
U(P)≈−λi⋅RU0∫0θmaxreik(R+r)K(χ)R2sinθdθdϕ
프레넬 대역(Fresnel zone) 분석에 의해, 첫 번째 프레넬 대역의 기여가 지배적이며 결과는:
U(P)≈R+zU0eik(R+z)
이는 구면파가 계속 구면파로 전파됨을 보여주며, 호이겐스 원리의 자기 일관성을 확인한다.
6. 각 스펙트럼 방법
현대적 관점에서 호이겐스 원리는 각 스펙트럼(angular spectrum) 표현과 동치이다.
각 스펙트럼 표현은 근접장(near field)과 원거리장(far field)을 통합적으로 기술한다. 근접장에서는 소멸파 성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서브파장(sub-wavelength) 해상도를 가능하게 하는 근접장 주사 광학 현미경(NSOM)의 원리가 된다. 원거리장에서는 전파파 성분만 남아 호이겐스-프레넬 적분으로 환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