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완성

E=mc2E = mc^2 유도 (Derivation of E=mc2E = mc^2)

유도의 목표

정지질량 mm인 입자의 상대론적 에너지가 E=γmc2E = \gamma mc^2임을 유도하고, 특히 정지 상태에서 E0=mc2E_0 = mc^2가 됨을 보입니다.

방법 1: 일-에너지 정리로부터

유도일-에너지 정리를 이용한 $E = \gamma mc^2$ 유도

Step 1. 상대론적 뉴턴 제2법칙:

F=dpdt=ddt(γmv)\mathbf{F} = \frac{d\mathbf{p}}{dt} = \frac{d}{dt}(\gamma m \mathbf{v})

Step 2. 힘이 한 일(work-energy theorem):

W=0sFds=0tFvdt=0td(γmv)dtvdtW = \int_0^s \mathbf{F} \cdot d\mathbf{s} = \int_0^t \mathbf{F} \cdot \mathbf{v}\, dt = \int_0^t \frac{d(\gamma m\mathbf{v})}{dt} \cdot \mathbf{v}\, dt

Step 3. ddt(γmv)v\frac{d}{dt}(\gamma m\mathbf{v}) \cdot \mathbf{v}를 계산합니다. 핵심 항등식:

dγdt=γ3vc2dvdt\frac{d\gamma}{dt} = \gamma^3 \frac{v}{c^2}\frac{dv}{dt}

이를 이용하면:

d(γmv)dtv=m ⁣(dγdtv2+γvdvdt)1\frac{d(\gamma mv)}{dt} \cdot v = m\!\left(\frac{d\gamma}{dt}v^2 + \gamma v\frac{dv}{dt}\right) \cdot 1

(1차원으로 단순화)

=m ⁣(γ3v2c2dvdtv+γvdvdt)= m\!\left(\gamma^3 \frac{v^2}{c^2}\frac{dv}{dt} \cdot v + \gamma v \frac{dv}{dt}\right)

=mγvdvdt ⁣(γ2v2c2+1)= m\gamma v\frac{dv}{dt}\!\left(\gamma^2 \frac{v^2}{c^2} + 1\right)

γ2v2/c2+1=γ2(v2/c2+1/γ2)=γ2\gamma^2 v^2/c^2 + 1 = \gamma^2(v^2/c^2 + 1/\gamma^2) = \gamma^2이므로:

=mγ3vdvdt=ddt(γmc2)= m\gamma^3 v \frac{dv}{dt} = \frac{d}{dt}(\gamma mc^2)

마지막 등호는 ddt(γmc2)=mc2dγdt=mc2γ3vc2dvdt=mγ3vdvdt\frac{d}{dt}(\gamma mc^2) = mc^2 \frac{d\gamma}{dt} = mc^2 \gamma^3 \frac{v}{c^2}\frac{dv}{dt} = m\gamma^3 v\frac{dv}{dt}에서 확인됩니다.

Step 4. 따라서:

W=0tddt(γmc2)dt=γmc2mc2=(γ1)mc2W = \int_0^t \frac{d}{dt}(\gamma mc^2)\, dt = \gamma mc^2 - mc^2 = (\gamma - 1)mc^2

일-에너지 정리에 의해 W=TW = T (운동 에너지)이므로:

T=(γ1)mc2T = (\gamma - 1)mc^2

Step 5. 총 에너지 E=T+E0E = T + E_0에서, v=0v = 0일 때 T=0T = 0, γ=1\gamma = 1이 되려면:

E0=mc2,E=T+mc2=γmc2\boxed{E_0 = mc^2, \quad E = T + mc^2 = \gamma mc^2}

방법 2: 4-벡터로부터

유도4-벡터를 이용한 유도

Step 1. 4-속도의 정의:

uμ=dxμdτ=γdxμdt=γ(c,v)u^\mu = \frac{dx^\mu}{d\tau} = \gamma\frac{dx^\mu}{dt} = \gamma(c, \mathbf{v})

Step 2. 4-운동량의 정의:

pμ=muμ=(γmc,γmv)p^\mu = mu^\mu = (\gamma mc, \gamma m\mathbf{v})

Step 3. 3-운동량 성분이 p=γmv\mathbf{p} = \gamma m\mathbf{v}이므로, 0-성분은 p0=γmcp^0 = \gamma mc입니다.

Step 4. p0p^0의 물리적 해석: 비상대론적 극한에서

p0=γmcmc+mv22c+=1c ⁣(mc2+12mv2+)p^0 = \gamma mc \approx mc + \frac{mv^2}{2c} + \cdots = \frac{1}{c}\!\left(mc^2 + \frac{1}{2}mv^2 + \cdots\right)

괄호 안이 (정지 에너지 + 운동 에너지)이므로:

p0=Ec    E=γmc2p^0 = \frac{E}{c} \implies \boxed{E = \gamma mc^2}

정지 상태(v=0v = 0, γ=1\gamma = 1):

E0=mc2\boxed{E_0 = mc^2}

방법 3: 아인슈타인의 원래 논증 (빛 상자)

유도아인슈타인의 빛 상자 논증

아인슈타인의 1905년 원래 논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합니다.

설정: 질량 MM의 상자가 정지해 있습니다. 왼쪽 벽에서 에너지 EE의 광자가 오른쪽으로 방출됩니다.

Step 1. 광자의 운동량: p=E/cp = E/c

운동량 보존에 의해, 상자는 왼쪽으로 반동합니다:

Mvbox=Ec    vbox=EMcMv_{\text{box}} = -\frac{E}{c} \implies v_{\text{box}} = -\frac{E}{Mc}

Step 2. 광자가 길이 LL인 상자를 횡단하는 시간 ΔtL/c\Delta t \approx L/c (상자의 운동은 느리므로) 동안 상자의 이동:

Δxbox=vboxΔt=ELMc2\Delta x_{\text{box}} = v_{\text{box}} \cdot \Delta t = -\frac{EL}{Mc^2}

Step 3. 외력이 없으므로 질량 중심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광자가 에너지 EE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운반한 것이 등가 질량 δm\delta m의 이동과 같다면:

MΔxbox+δmL=0M \cdot \Delta x_{\text{box}} + \delta m \cdot L = 0

MELMc2+δmL=0-\frac{MEL}{Mc^2} + \delta m \cdot L = 0

δm=Ec2    E=δmc2\boxed{\delta m = \frac{E}{c^2} \implies E = \delta m \cdot c^2}

에너지 EE의 전달은 질량 E/c2E/c^2의 전달과 동등합니다.

비상대론적 극한의 검증

예제$E = \gamma mc^2$의 뉴턴 극한

vcv \ll c에서 γ1+12β2+38β4+\gamma \approx 1 + \frac{1}{2}\beta^2 + \frac{3}{8}\beta^4 + \cdots이므로:

E=γmc2mc2+12mv2+38mv4c2+E = \gamma mc^2 \approx mc^2 + \frac{1}{2}mv^2 + \frac{3}{8}\frac{mv^4}{c^2} + \cdots

  • 제1항 mc2mc^2: 정지 에너지 (뉴턴 역학에서는 상수이므로 무시)
  • 제2항 12mv2\frac{1}{2}mv^2: 뉴턴의 운동 에너지
  • 제3항 이후: 상대론적 보정

뉴턴 역학에서는 절대적 에너지 기준이 없어 mc2mc^2를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론에서 mc2mc^2는 물리적으로 의미 있는 양이 됩니다.

참고$E = mc^2$의 역사적 의의

아인슈타인의 1905년 논문 "물체의 관성은 에너지 함량에 의존하는가?(Ist die Trägheit eines Körpers von seinem Energieinhalt abhängig?)"에서 이 관계가 처음 제시되었습니다. 이 세 페이지짜리 짧은 논문은 물리학 역사상 가장 심오한 결과 중 하나를 담고 있으며, 핵에너지의 이론적 기초가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원래 L=mv2L = mv^2의 형태로 결과를 발표했으며 (LL은 에너지, vv는 광속), E=mc2E = mc^2의 현대적 표기는 후에 정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