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완성

란다우 이론 (Landau Theory)

1. 란다우 자유에너지

정의3.1란다우 자유에너지

란다우 이론(Landau theory, 1937)은 상전이를 질서 변수 ϕ\phi의 자유에너지 전개로 기술하는 현상론적 이론이다.

전이점 근방에서 ϕ\phi가 작다고 가정하고, 자유에너지를 ϕ\phi의 거듭제곱으로 전개한다:

F(T,ϕ)=F0(T)+a(T)ϕ2+b(T)ϕ4+hϕF(T, \phi) = F_0(T) + a(T)\phi^2 + b(T)\phi^4 + \cdots - h\phi

여기서:

  • F0(T)F_0(T): ϕ=0\phi = 0에서의 자유에너지
  • a(T)=a0(TTc)a(T) = a_0(T - T_c): TcT_c에서 부호가 바뀌는 계수 (a0>0a_0 > 0)
  • b>0b > 0: 안정성을 보장하는 양의 계수
  • hh: 질서 변수에 켤레된 외부 장

대칭성 요구: Z2Z_2 대칭 (ϕϕ\phi \to -\phi)이 있으면 홀수 차수 항이 없다 (h=0h = 0일 때).

2. 2차 상전이의 란다우 이론

유도2차 상전이 분석

h=0h = 0일 때 자유에너지: F=F0+a0(TTc)ϕ2+bϕ4F = F_0 + a_0(T - T_c)\phi^2 + b\phi^4

평형 조건 F/ϕ=0\partial F/\partial\phi = 0:

2a0(TTc)ϕ+4bϕ3=02a_0(T-T_c)\phi + 4b\phi^3 = 0ϕ[a0(TTc)+2bϕ2]=0\phi\left[a_0(T-T_c) + 2b\phi^2\right] = 0

:

ϕ=0(모든 T)또는ϕ2=a0(TTc)2b(T<Tc)\phi = 0 \quad (\text{모든 } T) \qquad \text{또는} \qquad \phi^2 = -\frac{a_0(T-T_c)}{2b} \quad (T < T_c)

T>TcT > T_c: ϕ=0\phi = 0만 극소 (무질서 상)

T<TcT < T_c: ϕ=±a0(TcT)/(2b)\phi = \pm\sqrt{a_0(T_c - T)/(2b)} (질서 상, 이중 축퇴)

ϕ(TcT)1/2    βMF=12\phi \propto (T_c - T)^{1/2} \implies \beta_{\text{MF}} = \frac{1}{2}

3. 란다우 이론의 임계지수

정의3.2평균장 임계지수

란다우 이론(평균장)에서의 임계지수들:

질서 변수 (h=0h = 0, T<TcT < T_c):

ϕtβ,β=12(t(TTc)/Tc)\phi \propto |t|^\beta, \quad \beta = \frac{1}{2} \qquad (t \equiv (T-T_c)/T_c)

감수율 (h=0h = 0):

χ=12a0TTctγ,γ=1\chi = \frac{1}{2a_0|T-T_c|} \propto |t|^{-\gamma}, \quad \gamma = 1

비열 (h=0h = 0): TcT_c에서 불연속 점프

ΔC=C(Tc)C(Tc+)=a02Tc2b\Delta C = C(T_c^-) - C(T_c^+) = \frac{a_0^2 T_c}{2b}α=0(불연속, 발산 아님)\alpha = 0 \quad (\text{불연속, 발산 아님})

임계 등온선 (T=TcT = T_c):

h=4bϕ3    ϕh1/δ,δ=3h = 4b\phi^3 \implies \phi \propto h^{1/\delta}, \quad \delta = 3

4. 1차 상전이의 란다우 이론

정의3.31차 상전이

ϕ3\phi^3 항이 대칭에 의해 금지되지 않는 경우(또는 ϕ6\phi^6까지 전개가 필요한 경우):

F=F0+aϕ2cϕ3+bϕ4F = F_0 + a\phi^2 - c\phi^3 + b\phi^4

또는 b<0b < 0이고 ϕ6\phi^6 항으로 안정화하는 경우:

F=F0+aϕ2+bϕ4+dϕ6(b<0,d>0)F = F_0 + a\phi^2 + b\phi^4 + d\phi^6 \qquad (b < 0, \, d > 0)

이 경우,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F(ϕ)F(\phi)두 개의 극소를 가지게 되며, 전이 온도에서 두 극소의 자유에너지가 같아진다.

1차 전이의 특징:

  • 질서 변수의 불연속적 점프
  • 잠열 존재 (L=TΔSL = T\Delta S)
  • 과냉각(supercooling)과 과가열(superheating) 가능
  • 준안정 상태(metastable state)의 존재

5. 긴즈부르크 기준

정의3.4긴즈부르크 기준

란다우 이론(평균장)의 유효성 조건은 요동이 평균값에 비해 작아야 한다는 것이다.

긴즈부르크 기준(Ginzburg criterion): 상관 부피 ξd\xi^d 내의 질서 변수 요동이 평균값의 제곱보다 작아야 한다.

(Δϕ)2ξϕ2\langle(\Delta\phi)^2\rangle_\xi \ll \langle\phi\rangle^2

이를 통해, 평균장이 유효한 조건:

ttG=(kBTcbξ0d)2/(4d)|t| \gg t_G = \left(\frac{k_BT_c}{b\xi_0^d}\right)^{2/(4-d)}

여기서 dd는 공간 차원, ξ0\xi_0는 미시적 상관 길이이다.

상위 임계 차원(upper critical dimension): dc=4d_c = 4

  • d>4d > 4: 란다우(평균장) 이론이 정확 (요동 무관)
  • d<4d < 4: 요동이 중요, 임계지수가 평균장과 다름
  • d=4d = 4: 한계 차원, 로그 보정

실제 3차원 계에서 tGt_G는 보통 매우 작으므로(10210^{-2}-10610^{-6}), 임계점에서 충분히 멀면 란다우 이론이 좋은 근사이다.

6. 란다우-긴즈부르크 이론

참고공간적 비균일성의 포함

질서 변수가 공간적으로 변할 때, 란다우-긴즈부르크 자유에너지 범함수(Landau-Ginzburg free energy functional):

F[ϕ]=ddr[12κϕ2+aϕ2+bϕ4hϕ]F[\phi] = \int d^d\mathbf{r}\left[\frac{1}{2}\kappa|\nabla\phi|^2 + a\phi^2 + b\phi^4 - h\phi\right]

κϕ2\kappa|\nabla\phi|^2 항은 질서 변수의 공간적 변화에 대한 강성(stiffness)을 나타낸다.

상관 함수:

G(r)=ϕ(r)ϕ(0)ϕ2G(\mathbf{r}) = \langle\phi(\mathbf{r})\phi(\mathbf{0})\rangle - \langle\phi\rangle^2

가우스 근사에서:

G(r)er/ξr(d2)/2G(\mathbf{r}) \sim \frac{e^{-r/\xi}}{r^{(d-2)/2}}

상관 길이(correlation length):

ξ=κ2a0TTctν,νMF=12\xi = \sqrt{\frac{\kappa}{2a_0|T - T_c|}} \propto |t|^{-\nu}, \quad \nu_{\text{MF}} = \frac{1}{2}

TTcT \to T_c에서 ξ\xi \to \infty (임계 발산). 상관 길이의 발산은 2차 상전이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이며, 임계점에서 계가 스케일 불변(scale invariant)해짐을 의미한다.